2021. 4. 20. 00:58
아... 뭐라고 말해야할까
주인공 프리다의 엄마마저 죽게되면서
외삼촌 집에서 같이 살게 되는 내용.


신데렐라처럼 계모노릇하는 외숙모도 아니고
나름 많이 챙겨주고 신경써주는 좋은 외숙모...
장난꾸러기 삼촌, 그리고 귀염둥이 사촌동생...
하지만 진짜 친엄마도 친아빠도 친동생도 아닌 현실에서 다섯살 프리다가 감당하기에는 뜻모를 슬픔과 질투가 올라오는 ㅎㅎㅎ

사촌동생이 진짜 너무 사랑스러웠다 ㅎㅎ

늦은밤 날 사랑해주는 가족을 찾아 가출을 시도하는 프리다....ㅎㅎㅎ
사랑해서 혼낸다, 어린애들은 이런거 안통하나보다 ㅎㅎ

해외여행온 기분이 물씬 느껴진다
영화를 보는 데 삼림욕한 것 같다 ㅎㅎ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고 진한 여운이 오래가는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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