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친구의 소소한 행복가득

안녕하세요
연말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의 교류는 더욱 힘들어지고 있지요.
경조사는 물론 소소한 모임까지 어려워지고 있네요 ㅠ
그래두 힘내고 코로나를 주의하자구요


전 오늘 코로나시대에 엄마 환갑 선물을 추천하고자 해오~
작년에 엄마 환갑이셨는 데 이래저래 많이 알아보며 주변에 조언도 구하고 암튼.... 고민 많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금액에 따라, 어머니 취향에 따라
좀 갈릴 수는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종합해서 나온 다수의 추천 선물들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1. 현찰

이건 말해뭐합니까 ㅎㅎㅎ
그런데 대학생 자녀가 주는 것과
30대 일하는 자녀가 주는 것의 금액 차이가 좀 있겠죠?
만원권으로 채우냐, 5만원 권으로 채우느냐...ㅎㅎㅎ


2. 공진단

공진단이 몸에 좋은 건 다 아시죠?
매해 찾아오는 생신이라면 유산균, 멀티비타민 등을 드려도 좋지만 환갑은 조금 특별하잖아요
분명 부모님도 기대하고 계실거라는 ㅋㅋㅋㅋㅋ
공진단을 선물해드리면 두고두고 자랑도 하시구
엄청 좋아하실 거같아요!^^




3. 명품 백
형제 자매들이 있으시면 십시일반 돈을 모아서
딱!!! 안겨드리면 정말 좋아하시겠죠?
명품백 금액이 천차만별이잖아요
100만원대부터 500만원 글구 그 이상이요~
사실 우리가 부모님께 고가의 선물을 할 일이
거의 없잖습니까?ㅠㅠ
제 기준에서 칠순은 너무 늙으신 것 같구
조금 무리를 해서 환갑 때 선물해드리면
예쁘게 뿌듯하게 잘 들고 다니실 것 같아요~

추천 브랜드는 (샤넬은 제가 조아하지만 ㅋㅋ)
루이비통, 프라다 정도면 무난 할 것 같네요^^


4. 명품 스카프
가방이 너무 부담되시면 명품 스카프를 그나마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방도처럼 얇게 목에 딱 감거나
가방의 손잡이에 둘둘둘둘 말아도 멋스럽지요
금액은 보통 20-100만원 사이되겠습니다^^

https://coupa.ng/bPgBIB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100세시대, 120세 시대라고 하면서
사실 예전만큼 환갑을 막 친척 다 부르고 그러지는 않잖아요
그래두 중요한 생신이니만큼
성의껏 글구 감동을 주는 건 좋다고 봐요.


+
한가지 제 개인적 생각을 다 보태자면
저는 냉장고, 밥솥, 세탁기 뭐 이런 전자제품을 오래돼서 바꿔드리는 건 엄마를 위한 선물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 밥을 열심히 해라~ 살림을 더 열심히 해라~
이런 기분이랄까요?
자식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진정 그분들이 갖고 싶으시구 원하시는 선물이면 좋을 것 같네요!
예를들어 사진이 취미시면 렌즈나 커스텀제품 혹은 구하기 어려운 카메라 같은 거 말이에요~

코로나만 아니면 호텔식사와 여행도 좋겠지믄
그건 깨끗하게 맘 접자구요



부모님 환갑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