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친구의 소소한 행복가득

안녕하세요
때는 바야흐로... 남편과의 결기...ㅎㅎㅎ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콘래드에서 호캉스 1박하고, 야경과 함께 맛난 식사도 했습니다!
보여드릴게요^^


식전빵입니다!

제가 여기저기 맛있는 거 많이 먹으러 다녀봣지만
이렇게 터프한 비주얼의 식전빵은 첨이었어요!!


푸아그라가 먹고 싶었던 신랑을 위해...

여기는 푸아그라를 팔더라고요
저도 첨이었지만 도전정신이 부족한 사람이라 보고 넘겼는데 신랑이 도전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저 가운데 있는 ‘스팸’ 비슷한 게 푸아그라에요
왼쪽 빵에 발라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한장 더!
저는 그냥 쏘쏘 했네요 ㅎㅎㅎ
시저샐러드는 참 시원시원하게 맛있었어요

수다떨며 와인들도 구경하구
예약을 당일에 한 우리는 당연히 창가석에 못앉았다는 하하하하;;;

스테이크!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이 비주얼이 참 신기해보여서
옆 테이블 보면서 “저거 주세요”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나무판 위에 연두색 풀? 이끼같은 건 빵이에요 ㅎㅎㅎ
넘 귀엽지요
기념일이라 와인도 한병 시켰구요
남은 와인은 가져가서 객실가서 2차로 먹었어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음식도 괜찮고
맛난 와인들도 많은 것 같구
나중에 불꽃놀이 때 예약하구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