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친구의 소소한 행복가득

안녕하세요~ 모리친구 입니다!
작년에 상암동에 셰셰가 생기고는
매일 웨이팅 줄이 바글바글 했었죠^^
먹어보면 이유를 딱 알아요 ㅎㅎㅎ

기다리기 귀찮아서 시간을 특이하게 정해놓고 갔던 생각이 나네요

회사에서 점심을 시켜먹으려는데 배민에 셰셰가 있더라구요!

딜리버리 구경시켜드릴게요^^

1. 새우볶음밥

굉장히 매니아층이 많은 볶음밥입니다 ㅎㅎ
저희 회사에 절대 미각 남자분이 계신데
셰셰는 무조건 이거래요 ㅎㅎ


2. 탕수육 ( 제 인생 탕수육)

꿔바로우나 찹쌀탕수육과는 재질이 좀 다르다고 해야하나?
한입 베어물면 ‘어???’
한조각 한조각 크기도 되게 크고
냄새 전혀 안나고 후추맛 강해요
돈까스느 약간 치킨먹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ㅋㅋ

부먹!


3. 마파두부밥

실합니다 ㅎㅎ
근데 이 집 마파두부 조금 맵고
간이 어떤날은 엄청 짰다가 어떤날은 맞았다가 편차가 있어요
이 날은 괜찮았네요^^

그 외에도 차돌짬뽕, 가지덮밥 맛있고요!
아아
만두가 기가 맥힙니다 ㅎㅎㅎㅎ


매장가서 먹고 싶네요^^
모두 맛난 거 마니마니 드세용

안녕하세요
주말에는 아기들이 넘 좋아하는 짜장면을 자주 시켜주는 편이에요~^^
저희 동네에 단골집이 있는데 혹시 다른 집에서 시켜먹으면 더 맛있으려나...?
하는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오늘은
홍콩반점 0410에서 시켜먹어봤어요!!!

두둥

저희가 시킨 세트메뉴는
짜장면2+탕수육1+서비스(짬뽕국물)+군만두

이렇게 25500원이었던 것 같아요~

동네 중국집에서는 짜장2+탕수육세트가 2만원인 걸 감안하면 훨씬 비싸죠!
배달팁도 그렇구요
그치만 기대를 마구마구 하며....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그치만 환경이 참 걱정되기도 해요
분리수거... 우리의 지구, 미래... ㅎㅎㅎㅎㅎ

오픈샷!!!!
짜장면 양이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만두 귀여워요^^

탕수육! 후추를 팍팍 쳐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맛있었고요
돈까스맛도 나는 것 같았어요!
매장에서 갓 튀긴 걸 먹는 게 가장 맛있었지만
이정도면 합격~~

아기들 주려고 가위로 면을 마구마구 잘랐어요
앞에서 얘기했듯이 양이 굉장히 많은 편이구여
약간 불맛이 나네요...
맵다는 건 아니고 제가 홍콩반점에서 짜장면은 처음 시켜보는데 아기들이 잘 안먹었어요...ㅠㅠ

어른들은 좋아할만한 맛이에요!
전반적으로 훌륭한데 가성비는 쏘쏘합니다
많이 안먹는 여자넷이서 저거 시켜 먹으면 딱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