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모리친구 2023. 5. 9. 13:57

안녕하세요!
작년에 생긴 엄청 핫 한 호텔 나루의 레스토랑 <부아쟁>에 다녀왔습니다~

주말 저녁 부모님과 아이들과 코스를 먹었는데요
아기들은 너무 어려서 성인 4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코스이지만 쉐어하는 형식이고
디저트는 부페로 되어있어요💓

입구에 저런 게 있길래 ㅎㅎㅎ
고층인데 뷰가 진짜 멋지지만 뷰사진은 사람들의 초상권때매 올리진 않겠습니다 ㅎㅎ


1인에 13만원

저 버터와 소금빵 ㅎㅎㅎ
저탄고지 다이어트 중이지만 껍데기만 떼어 먹었네요

내부 부페(?) 코너인데 각종 치즈와 케이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건 소의 연골(?) 그리고 육회느낌의 ㅎㅎㅎ
첨 먹어보는 식감이 인상적이지만 사실 되게 맛나진 않았어요

샐러드 괜찮았습니다
4인분이긴 하지만 충분한 양과 신선함이 골고루 느껴져요

정말 맛난 랍스타가 들어간 크림 파스타
레몬은 정말 미관상 들어간 것 같고 짭짤하니 참 좋았습니다
불을 아래에 떼주기 때문에 그릇 뜨겁 ㅎㅎ

스테이크! 넉넉한데 약간 질긴것 같기도 하고 ㅡㅡ;

이건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버섯과 시금치

전반적으로 평타입니다
뷰는 정말 좋아서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구요
다만 개인적으론 이런 고급 레스토랑의 식사비는 안아깝지만 와인값은 아까워요 ㅎㅎㅎ 심리가 참…..

기회되시면 가보셔도 좋을 곳 입니다🧡💛